샐러드 드레싱 종류 9가지 및 맛과 효능
다이어트 식단으로 샐러드는 항상 제철입니다. 많은 현대인들이 칼로리와 비타민에 인식하기 전에 오래전부터 사람들은 식단에 생 야채를 혼합했습니다. 초기 문명은 기름에 버무린 야생 채소를 준비했고, 유럽 왕실은 우아한 뷔페 테이블 위에 샐러드 그릇을 올렸습니다. 샐러드 드레싱, 즉 샐러드 소스는 종류에 따라 같은 종류의 샐러드라도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드레싱은 샐러드의 맛에 풍미를 더해 줄 수 있는 소스로 샐러드에 옷(Dress)을 입은 것처럼 뿌린다 해서 샐러드를 포함한 냉요리나 전채 요리 등에 사용되는 냉소스 역시 드레싱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1. 샐러드 드레싱 역사
샐러드 드레싱[영어: salad dressing]은 샐러드의 소스이며 보통 기름과 식초가 주재료가 됩니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올리브 기름, 레드 와인 식초, 레몬 주스, 다진 마늘, 정향, 말린 오레가노, 소금과 후추를 섞은 드레싱을 사용했습니다. 고대 이집트에선 샐러드에 기름, 식초, 포도주 등을 섞은 드레싱을 사용했습니다. 바빌로니아인들은 기름과 식초를 섞은 드레싱을 주로 먹었습니다.
2. 샐러드 드레싱 종류
2.1 발사믹 드레싱[Balasmic Dressing]
‘발사믹 드레싱’은 발사믹식초에 올리브오일을 섞어 만드는 가장 기본적이며, 대중적인 드레싱입니다. 발사믹 드레싱의 주재료인 ‘발사믹 식초’는 포도와 와인을 숙성시켜 만듭니다. 때문에 발사믹은 “향기가 좋다”는 뜻일 가지게 되었습니다. 발사믹 식초는 단맛이 강한 포도즙을 나무통에 넣고 숙성 시킨 포도주 식초의 일종입니다. 그리고 고급식초 중 하나입니다. ‘발사믹 샐러드 드레싱 만들기’를 생각할 경우 만개의 레시피 or 유튜브를 활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새콤하면서 포도 향이 나는 발사믹 드레싱은 기본적인 채소 샐러드 및 육류 or 생선에 곁들이면 산뜻한 풍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발사믹 식초의 산성 성분은 탄수화물 섭취 시 혈당이 오르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당뇨 환자에게 도움이 됩니다. 또한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는 폴리페놀이 다량 함류되어 있어 성인병 예방에 좋습니다. 풍부한 아세트산은 항상화 성분으로 세포 노화를 막고 피부의 탄력을 지켜줍니다.
2.2 오리엔탈 드레싱[Oriental Dressing]
‘오리엔탈 드레싱’은 동양적인 소스입니다. 간장과 올리브오일이 주 베이스지만 참기름 or 들기름을 넣어 만들기도 합니다. 간장과 오일에 추가로 식초, 다진 마늘, 레몬즙 등을 섞어 새콤달콤한 맛이 주 특징입니다.
오리엔탈 드레싱은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입니다. 채소 및 두부, 닭가슴살 등의 샐러드와 잘 어울립니다.
간장의 핵산 성분은 면역력 개선 효과가 있으며, 간장에 풍부한 메티오닌 성분은 필수 아미노산 중 하나입니다. 메티오닌은 간의 해독 작용 및 알코올과 니코틴 해독을 도와주며, 피를 맑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메티오닌은 비타민의 체내 합성을 활성화 해 칼슘과 인의 대사 조절 및 치아&뼈 관절을 단단하게 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2.3 크림시저 드레싱[CreamCaesar Dressing]
마요네즈와 멸치가 베이스인 드레싱에는 계란과 소금 그리고 발효 식초 등의 재료가 들어갑니다. 해외에선 ‘시저 드레싱’으로도 많이 부르고 있습니다. 양상추를 위주로 한 ‘양상추 샐러드 드레싱 추천’을 한다면 크림시저 드레신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크림시저 드레싱은 마요네즈의 부드러움과 달콤함이 특징입니다.
크림시저 드레싱에는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칼슘, 인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마요네즈와 식초는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2.4 레몬(&유자) 드레싱[lemon(&Yuzu) Dressing]
레몬유자 드레싱은 모두가 아는 맛입니다. 유자보다는 레몬 베이스로 드레싱을 많이 만들며, 오일이 들어가는데 주 원재료인 레몬 오일(유자 오일)이 필수로 들어가기도 합니다. 레몬 견과 샐러드를 생각한다면 레몬 유자 드레싱 만드는 방법을 찾아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레몬(or 유자)의 시고 단 맛을 느낄 수 있는 드레싱입니다.
레몬은 비타민C와 레몬의 산이 음식을 소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레몬과 유자의 감귤류 플라보노이드는 위산이 음식물을 분해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플라보노이드는 암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2.5 허니 머스타드 드레싱[Honey Mustard Dressing)
허니 머스타드 드레싱은 달콤하면서도 톡 쏘는 맛이 특징입니다.
미국 등 해외에서는 1970년대에 인기 있는 샐러드 드레싱이 되었으며, 꿀과 겨자는 고대 로마 요리법에도 등장합니다. 허니 머스타드는 튀긴 치킨 요리 및 감자 튀김과 피자 등에 곁들여 먹는 대중적인 드레싱 소스이기도 합니다.
2.6 사우전드 아일랜드 드레싱[Thousand Island Dressing]
기본 베이스가 마요네즈인 이 드레싱은 올리브유, 과일즙, 우스터 소스, 파프리카 및 식초, 핫소스와 토마토 or 토마토 케찹으로 섞어 만듭니다. 경우에 따라 다진 피클 등을 섞기도 합니다.
2.7 랜치 드레싱[Ranch Dressing]
미국에서 많이 애용되는 드레싱입니다. 주로 그린 샐러드 드레싱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무지방 우유 or 샤워크림에 허브 및 향신료, 다진 마늘과 양파를 섞어 만듭니다. 채식 전용 랜치는 우유 대신에 연두부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과일이 들어간 사과 샐러드 드레싱 등으로 추천할 만 합니다.
2.8 자지키[Τζατζίκι Dressing]-요거트 드레싱
자지키[Τζατζίκι]는 그리스식 요구르트 드레싱입니다. 요구르트 베이스에 오이, 딜, 다진 마늘, 올리브유 등을 섞습니다. 이름의 유래는 터키의 자즉(Cacık)입니다. 하지만 터키 및 그리스에서 자즉은 요리에 곁들여 먹는 소스 및 애피타이저 개념이며 드레싱으로 사용되진 않습니다. 자지키는 미국에서 시작되었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2.9 타히니 드레싱[Tahini Dressing]
타히니 드레싱은 고대로 거슬러 올라가면 중동과 지중해 전역에서 오랜 기간동안 사용되었습니다. 빻은 참깨로 만든 가볍고 고소한 맛이 나는 타히니는 [피타 샌드위치] 위에 뿌려 먹거나 지중해식 접시에 담아 디핑 소스로 제공되기도 합니다. 후무스의 핵심 재료이기도 하지요.
샐로드 드레싱으로 사용될 때 타히니는 레몬주스, 마늘, 물과 함께 섞어 묽은 형태의 드레싱으로 만들어집니다. 닭고기, 새우, 두부와 같은 단백질 위주 샐러드에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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