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가지의 주식 섹터 분류(업종별)
섹터(Sector)는 한국어로 ⓐ부문, ⓑ분야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 많은 기업들이 산업 별로 있기 때문에 경제 전반을 대표할 수 있는 11개의 섹터로 분류해 놓고 투자 자료로 활용합니다. 미국의 ‘S&P Sector’는 11개로 나뉘어져 있으며, 24개 산업군으로 다시 나뉘어집니다. 한국에서도 동일하게 분류를 하기 때문에
11가지의 주식 섹터 분류를 설명과 데이터를 통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Ⅰ. S&P 주식 섹터 분류
1. 정보기술(IT:Information Technology)
정보기술(IT) 섹터는 기술 항목이나 서비스를 개발하거나 유통하는 회사, 인터넷 기업, 소프트웨어, 통신장비 등이 포함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어도비 등을 들 수 있습니다.
2. 통신서비스(Communication Services)
인터넷 제공사업자(ISP)와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등의 회사들입니다. 넷플릭스, 구글, 트위터, AT&T, CBS Corp 등을 들 수 있습니다.
3. 금융(Financials)
금융 섹터는 증권사, 은행, 신용조합, 보험회사, 대출 회사 및 부동산 투자 회사 등이 포함됩니다. 주요 회사로는 JP 모건 체이스, 골드만삭스, 뱅크 오브 아메리카, 신금금융, 국민은행, 하나은행, 마스터카드 등이 있습니다.
4. 부동산(Real Estate)
주거 및 산업용 부동산을 임대하는 리츠와 부동산 신탁 회사입니다. 대표적인 회사는 아메리칸타워, 프로로지스가 있습니다.
5. 헬스케어(Health Care)
헬스케어는 의약품 제조 업체 및 의료기기 생산 업체, 바이오 제약 기업들입니다. 타이레놀로 유명한 의료기기 및 제약회사인 존슨앤 존슨(Johnson & Johnson), 울트라 헬스케어, 메드트로닉 등이 있습니다.
6. 임의소비재(Consumer Discretionary)
임의소비재(경기소비재)는 생존에 필요하지 않은 사치품이나 서비스입니다. 스포츠 용품, 전자 기기, 자동차, 미디어, 여행, 호텔, 기업 등이 있으며, 스타벅스, 아마존, 힐튼 호텔 등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7. 필수소비재(Consumer Staples)
필수소비재는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식품 및 음료 회사, 가정 용품 및 개인용품 제공업체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기업으로 월마트, 코스트코, 코카콜라, 오뚜기, 농심 등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8. 에너지(Energy)
에너지 섹터는 석유, 가스, 석탄과 관련된 회사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 시추 및 생산, 엑슨모빌, 셰브론, 등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9. 유틸리티(Utilities)
전기, 가스 수도 등을 공급하는 회사들입니다. 듀크에너지, S-Oil, SK이노베이션 등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10. 원자재(Materials)
화학, 광물, 목재, 식료품의 원재료 등 원자재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리튬 광물 기업 채취로 유명한 앨버말, 린드, 리오틴토, 서던 코퍼, 뉴몬트 등이 있습니다.
11. 산업재(Industrials)
산업 섹터는 항공, 철도, 조선, 방산 업체 등 다양한 산업이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델타항공, 대한한공, 사우스웨스트 항공, 삼성중공업, 한국항공우주산업, 삼성테크윈, 두산인프라코어, 한화시스템 등 다양한 산업이 있습니다.
Ⅱ. 섹터 정리표
Ⅲ. S&P 500지수의 주식 섹터 분류 비중
- 정보 기술 29%
- 통신 서비스 10%
- 금융 11.3%
- 부동산 2.7%
- 헬스케어 13.1%
- 임의소비재 12%
- 필수 소비재 6.1%
- 필수 소비재 6.1%
- 에너지 3.4%
- 유틸리티 2.5%
- 원자재 2.5%
- 산업재 7.8%
2022년 S&P 지수 섹터별 비중
S&P 500 지수의 주식 섹터 분류를 정리 해 봤습니다. S&P 500 지수의 각 섹터는 2년 연속 1위를 한 적이 없으며, 지속적으로 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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