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상태표: 차입금 뜻과 분류
주식 투자자 중 재무제표를 보고 기업의 재무를 확인하는 경우 재무상태표의 유동부채의 차입금(영어: borrowings)이란 내용을 확인하게 됩니다. 재무에서 기업을 운영하기 위해 차입을 하게 되며, 일정한 기한 내에 원금 및 이자에 상환을 지급한다는 조건으로 채권·채무 계약에 따라 조달된 자금을 의미합니다.
※ 차입금은 빌릴 차(借), 들일 입(入), 쇠 金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빌리다(borrow)의 뜻을 가진 영어가 돈을 빌린 후 '빌린 돈(borrowings)'의 의미를 가지게 됩니다.
종류는 크게 단기차입금(Short-term Borrowings)과 장기차입금(Long-term Borrowings)으로 나뉘게 됩니다. 보통 은행과 같은 금융기관으로부터 돈을 빌리게 됩니다.
1. 단기차입금
1년 내 갚아야 하는 유동부채의 계정과목 항목에 포함되며, 1년 이내 만기가 도래하는 차입금으로 1년 이내에 갚아야 하는 빛입니다. [재무상태표] > [부채] > [유동부채] 항목 순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동 부채로 회계 처리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장기차입금
1년 이후에 갚을 부채로 부동산 등의 담보를 제공함으로써 자금을 조달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재무상태표] > [부채] > [비유동부채]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기업의 재무건정성
기업분석을 할 때 재무건정성은 꼭 체크해야 할 사항입니다. 적정 부채비율과 함께 매출과 순이익을 보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부채 비율이 적고 현금이 많으면 경기침체에서도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 있으며, 경기가 호황으로 바뀌거나 해당 업종의 사이클이 좋아지면 기업의 주가는 채무가 있는 기업과 다르게 주가 상승의 기회를 얻게 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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