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배달 수수료3% 예상
네이버가 소상공인(SME)의 배달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N배달(가칭)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2022년 9월 5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역 음식점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을 위한 네이버배달 서비스를 오픈 할 예정이다.
네이버 배달주문 서비스는 네이버주문과 네이버예약 두 가지 네이버 간편주문 서비스와 연동 될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다.
1. 네이버 배달 오픈 시기
네이버 플레이스 배달의 오픈 시기는 빠르면 2022년 11월 N배달 서비스라는 이름으로 오픈 될 것으로 것으로 예상된다.
1.1 네이버 배달대행업체-생각대로
네이버 플레이스 배달은 생각대로가 맡을 가능성이 큰 상태이다 생각대로는 2020년 네이버에게 40억 원을 투자 받아 생각대로의 지분 10.3%를 네이버가 소유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1.2 네이버 배달대행-바로고
생각대로 외에 바로고 배달대행 역시 배달 사업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바로고는 2020년 5월 모아콜을 인수한 후 수도권 지역 배달 서비스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바로고 월 평균 주문 건수는 1,000만 건에서 1,700만 건으로 오른 상태이다.
2. 배달 시장 성장세와 네이버 배달주문 론칭 이유
배달 시장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2년 25조 6,783억 원으로, 2019년 9조 7,365원 대비 2배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2021년 부터 2022년 까지 코로나 및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플레이션이 강화되는 가운데 비싼 배달대행사의 배달비와 ‘쿠팡이츠’와 ‘배달의 민족’, ‘요기요’의 비싼 배달 수수료는 항상 논쟁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심지어 최근에는 ‘배달 인플레이션‘이란 신조어까지 등장한 상태이기도 하다. 네이버 관계자는 배달앱 수수료에 대한 소상공인 부담이 가중되는 대발 수수료 부담을 덜어줄 방안을 모색하며 서비스 론칭을 내부적으로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배달 업계에서는 네이버의 배달 시장 진출을 기정 사실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이기도 하다. 앞서 언급한 생각대로와 부릉에 지속적인 투자를 해 왔으며, 전통시장 상품을 2시간 내로 배달하는 ‘동네시장 장보기’를 선보이는 등 배송을 넘은 배달로 영역을 이미 확대해 홨기 때문이다. 전국의 170여 개 전통시장 상품이 네이버를 통해 배달되고 있다.
3. 배달앱 밥그릇 빼앗기?
기존 배달 경쟁자들의 밥그릇 빼앗기라는 논쟁에서 벗어날 수 없다. 하지만 네이버배달이 들어서기 전에 생각해야 할 부분이 네이버온라인 쇼핑과 비슷하거나 동일한 서비스를 배달 앱들은 이미 하고 있다는 점을 소상공인 및 정치권에서 간과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배달 어플들은 이미 네이버 및 다른 쇼핑몰들의 사업 영역으로 사업 확장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네이버만 안된다는 것은 남의 밥그릇을 탐내면서 자기의 밥그릇은 빼앗기지 않으려는 심보로 밖에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4. 배달앱 수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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