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
1. 시가총액 기본 사항
‘시가총액(market capitalization) 에서 시가의 사전적 의미는 시장에서 물품이 매매되는 가격을 의미합니다. 즉, 시장에 의해 가격이 결정된다는 뜻으로 시가라고 합니다. 시가총액은 주식이 평가 받는 총 가치를 의미하며, 총 주식 수에 주가를 곱한 것입니다.
시가총액 = 주식 수 × 주가
주식 시장의 시장 가격에 의해 결정된 한 주의 주식은 전체 주식(주식의 총 수)에 의해 주식의 유동성이 발생하게 되며, 당연히 주식 수와 주가가 변동 하게 되면 시가총액도 변하게 됩니다. 이와 같이 회사의 매출이 올라서 실적이 좋아질 경우 주가는 오르게 되고 시가총액은 늘어납니다.
유상증자로 주식 수가 늘어나면 늘어난 만큼 주가는 내려가게 됩니다. (인플레이션이 발생해 돈의 가치가 내려가는 것과 비슷하게 보면 편할 것 같습니다.) 또한 유상증자를 자금 조달을 위해 일회성으로 하는 경우 (2020년 테슬라의 경우를 일회성으로 보는 게 맞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그 반대인 매년 유상증자를 하면서 사업보고서에 기존 사업과 관계없는 내용을 사업 목록에 추가하면서 유상증자를 발행하여 주식의 가격이 몇 년 동안 그대로 인 경우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상증자를 자주 하는 기업은 투자를 지양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주식 수에 변동을 주는 요인은 증자,감자, 주식 관련 사채 발행, 액면분할 및 액면병합 등이 있습니다. 주식 관련 사채의 경우는 일정 기간 유상 증자처럼 주가를 내려가게 만드는 악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투자 시 이점을 고려하여 투자를 해야 할 것입니다.
2. 시가총액과 주가 급등
시가총액이 큰 삼성전자와 같은 주식은 주가가 3~5배 오르기가 힘듭니다. 반대로 시가 총액이 3,000억 원 정도의 코스닥 주식은 주가의 급등할 가능성이 더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주식이 가볍다고 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매출이 현재 시점 기준으로 몇 배 오르기 힘든 이유도 있겠지만 시가 총액이 작은 주식은 그만큼 매출 뿐이 아닌 호재가 될 만한 뉴스 등 여러가지 요인으로 쉽게 급락을 할 수 있습니다. 시가 총액이 작은 품절주는 그만큼 주가의 급락률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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