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란
원자재(or 원재료)란 ‘공업 생산’의 원료가 되는 자재를 뜻 합니다. 보통 원자재(Raw material)를 금,구리, 철, 고무 그리고 원유 등을 생각하지만 곡물(쌀, 밀, 옥수수 등) 및 육류(돼지고기, 소고기 등) 및 식료품 등 종류는 다양하며, 보다 근본적인 뜻은 제품 생산에 소비할 목적으로 1차 생산을 위해 구입한 모든 소비적 재화를 뜻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원재료가 풍부한 나라는 자원 수출을 통해 국가의 부를 형성했다가 쇠퇴한 경우가 있는데 현대의 대표적인 사례가 원유 매장량 1위인 베네수엘라의 극단적인 사례를 볼 수 있습니다.
1. 원자재 종류
대표적인 원자재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1.1 금속
금, 은, 구리, 납, 니켈, 아연, 알루미늄, 주석, 망간, 네오디뮴, 철, 철광석, 리튬
1.2 곡물
쌀, 밀, 옥수수, 귀리, 대두(콩)
1.3 농산물
설탕, 소금, 코코아, 커피, 오렌지, 면화, 우유, 팜유, 차, 카놀라유
1.4 육류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생선
2. 원자재 거래
보통 원재료의 경우 한국거래소(KRX)에서 금을 현물 거래 하는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 경우 선물 거래가 주를 이룹니다.
한국 거래소는 증권회사가 제출한 주문을 모아 규정으로 정한 원칙에 따라 매매 체결을 진행하고 다시 증권회사에 통보하면, 증권회사는 다시 증권(주식,채권 등)을 거래한 고객에게 통지합니다.
보통 주식이나 채권의 경우 현물 거래가 대다수입니다. 선물 거래는 그 위험성으로 인한 대표적인 도박과 투기성 상품으로도 인식되어 있고 사실이기도 합니다. 선물이란 간단히 미래에 가격이 오를걸 예상하여 미리 정해진 가격에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선물 거래 예시 : 현재 쌀 1kg의 가격이 2만원인데 3개월 후 3만원에 팔 수 있다면 차익을 실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선물 계약 후 3개월 후 쌀을 3만원에 팔아야 하는데 쌀의 가격이 5만원이 되었다면 쌀 구매자는 이득(2만원)이지만 쌀을 3만원에 팔기로 한 판매자는 2만원 손해를 보게 됩니다.
3. 원자재(Raw material) 시세 확인
시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홈페이지 목록을 간단하게 정리 해 보았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네이버 금융에서 시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인한 경제 공황 또는 이를 인플레이션 및 디플레이션 등 원재료 즉, 원자재는 경제에 많은 영향을 주는 요인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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