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프라이데이(11월 넷째 주 목요일)
블랙 프라이데이(Black Friday) 즉, 검은 금요일은 11월 넷째 주 목요일인 추수감사절 다음날에 미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세일 기간이다. 블랙 프라이데이 날짜는 방금 언급한 바와 같이 매해 11월 넷째 주 금요일이다. Black Friday에는 아이폰과 아이패드, 노트북, TV 등 평소에 비싼 가전 제품을 포함한 제품들을 싼 가격에 살 수 있는 행사기간이며1년 매출의 70%가 이 날 이루어진다고 볼 수 있다.
1. 블랙 프라이데이 미국/한국
1.1 블랙 프라이데이 미국
미국에서 Black Friday 가 활성화 된 주된 이유는 미국 같은 경우는 미국은 거대한 국토를 지닌 국가임을 알 수 있다. 뉴욕이나 워싱턴 같은 대도시를 제외하면 배송비가 아주 많이 든다는 단점을 들 수 있다. 물건 하나의 배송비가 많이 나가는데 비행기로 보내기엔 빠른 배송 날짜 대비 보낼 수 있는 양이 적으며, 트럭에 보내도 유류비가 많이 든다. 결론은 배송비와 시간이 많이 든다는 것이다.
미국에서 Black Friday가 활성화 된 주된 이유는 배송비가 많이 들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기존에 판매되는 정가는 제품가격+배송비를 포함한 가격인데 Black Friday가 되면 배송량을 늘릴 수 있기 때문에 배송비를 뺀 가격으로 세일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생신다. 제조사가 유통 업체에 정해진 가격에 판매한 물품을 Black Friday에 아마존 또는 아마존 셀러들이 판매하는 것이며, 유통사는 재고 비용을 회수한다고 볼 수 있다.
1.2 블랙 프라이데이 한국
박근혜씨가 운영하던 박근혜 정부 시절에 코리아 블랙 프라이데이가 실행된 적이 있다. 하지만 한국은 땅 덩어리가 좁은 나라로 배송비 부담이 미국에 비교하자면 적었기 때문에 큰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말 그대로 기본적인 사항조차 파악하지 못한 전시 행정이었던 것이다.
마땅한 홍보 전략 없이 자체 로고 및 기업의 참여가 저조했다. 국민들 역시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었다. 그나마 도서쪽이 재고가 잘 쌓여 도서 관련한 제품들이 그나마 잘 팔렸다. 하지만 도서정가제 이후에 극히 제한된 가격으로 코리아 블프가 진행되다 보니 당연히 예전의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2. 블랙 프라이데이 아이폰/아이패드
Black Friday에 대표적으로 세일 가격으로 살 수 있는 항목 중 하나가 아이폰이다. 애플이 Black Friday 아이폰 할인을 매년(왠만해서) 하지만 최신 제품은 제외된다. 그래도 보통 일부 제품에 대해 최대 $150의 할인 기프트 카드 제공을 하며, 에어팟 프로&에어팟을 1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프트 카드($25)가 2020년에 제공되었으며, 비슷한 가격의 세일이 2021년 그리고 앞으로도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3. 블랙 프라이데이 날짜
Black Friday 날짜는 방금 언급한 바와 같이 매해 11월 넷째 주 금요일이다. 만약 사야 하는 전자 제품이나 그 외 물건이 있다면 싸게 살 수 있는 기간이니 이 기간까지 기다리거나 미리 준비해서 살 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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