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상태표: 3가지 분류와 구성요소

재무제표의 4가지 표 중에 하나인 재무상태표는 대차대조표(balance sheet)로 불렸으며, 국제회계기준(IFRS)의 도입으로 ‘재무상태표’로 이름이 변경 되었습니다.

기업은 현금으로 운영되지만 기업은 업종에 따라 즉시 대금을 지급 받지 못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 반대로 대금을 즉시 지급하지 않는 경우 역시 발생합니다. 상품의 재고를 쌓아두고, 연결된 계열사 간 지분 금액 등을 투자자는 쉽게 확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재무상태표(영어: Statement of Financial Position)란 단어 그대로 기업의 재무 상태를 보여주는 표로써 기업의 재무 구조, 유동성 및 지급 능력, 영업 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 능력을 평가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특정 기간(분기, 반기, 년)에 기업이 소유한 모든 자산에 대해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재무 건전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재무상태표 기본 구조

재무상태표는 자산과 부채, 자본 3가지 요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업이 창업을 하면서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은 주주의 투자금(자본금)과 외부 차입(부채)을 하는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자산에서 부채를 빼면 자본(순자산)이 남게 되며, 주식 시장에서 매수한 주식의 권리가 자본에 해당합니다.

기업이 청산 할 경우 부채를 갚은 후에 남는 자본에 대한 권리를 돌려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 자본=자산-부채

2. 재무상태표 구성요소: 자산, 부채, 자본 계정의 분류

자산과 부채, 자본이 3가지 계정 항목으로 구성을 이루게 됩니다. 자산은 유동자산과 비유동자산, 부채는 유동부채와 비유동부채로 분류됩니다. 자본 계정의 계정과목을 5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왼편이 차변으로 기업의 자산(Asset)이 표시되며, 오른편 대변에는 부채(Liability)와 자본(순자산,자기자본:Equity)이 표시됩니다. 형성된 자산은 왼쪽, 오른쪽 자금 조달(부채, 자본)이란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재무상태표 구성요소
자산=부채+자본

1년 안에 현금화 할 수 있는 자산을 유동 자산으로 분류, 현금화 하는데 1년 이상 시간 소요가 되는 자산을 비유동 자산으로 분류합니다. 부채 역시 동일하게 1년 이내 갚아야 할 부채를 유동부채, 1년 이상 만기가 남은 부채를 비유동부채라고 합니다.

※유동비율: 유동자산÷유동부채
유동자산을 유동부채로 나눈 값을 '유동비율'이라 하며 기업의 안전성을 파악할 수 있는 비율입니다. 기업의 유동자산이 80억 원인데 유동부채가 100억 원이라면, 유동 비율은 80%가 됩니다. 유동 비율이 100% 미만이기 때문에 유동성이 위험하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3. 재무상태표 계정과목 상세

DART 재무상태표(에이치앤비디자인)

아래 표는 상세한 내역입니다. 전자공시시스템의 재무제표의 1년 간 회계 내역이 기록된 사업보고서의 내역입니다.

재무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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