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예수금 및 증거금과 미수금 | D+1, D+2 의미
주식 예수금이란 주식 거래를 위해 증권사의 증권 계좌에 입금한 돈을 예수금(영어: deposit received)이라고 합니다. 일종의 보증금이라 할 수 있습니다. 거래를 위한 자금으로 사용되는 것이 주 목적으로 투자자가 거래를 하기 위해 특정 금액을 계좌에 예치해야 하므로 거래 시 자금 부족으로 인한 문제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도 있습니다.
주식 거래 시 발생하는 수수료와 세금 등을 제외 후 매수/매도가 진행되었을 때 100만원을 입금 후 50만 원의 주식을 매수한 경우 주식 계좌에 남아 있는 예수금은 50만 원이 됩니다.
※ 주식은 매매한 날 포함 3 영업일 후에 결제되는 시스템입니다.
주식 예수금 D+1과 D+2 의미
주식 계좌에서 예수금 D+1과 D+2를 보셨던 적이 있을 겁니다.
예를 들어 100만 원의 금액이 있으며, 주식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는 다면 잔금은 D+1과 D+2에 동일하게 100만원이 됩니다. 하지만 이후 당일 50만 원의 거래를 했다면 D+1에는 100만원 그대로이며, D+2에 50만원으로 변경됩니다.
예수금 100만원 기준 | D+1 | D+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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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원 매수 | 100만원 | 50만원 |
공휴일 등과 같은 주말이 하루 껴 있을 경우 +1일이 추가되는 점 역시 참고해야 합니다.
주식 증거금
증권(주식, 선물·옵션 등) 거래 시 3일 후 주식과 현금의 교환이 이루어지는 후불제입니다. 주식 계약 후 매수한 날을 포함한 3 영업일(D+2) 후에 매수한 주식이 입고 되기 때문에 3영업일 이내에는 돈을 입금해야 합니다.
증거금 율이 30%인 증권사에서 100만원의 주식을 매수했다면 증거금으로 30만원만 있어도 매수 주문이 가능합니다. 주식 증거금 부족 시 매수 체결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주식 미수금
주식을 매수할 때 증권사로부터 단기적으로 빌린 돈이며, 3 영업일 안에 갚아야 하는 돈입니다. 미수금일 3 영업일을 넘어 4일 째 아침이 되면 시장가로 강제 매도 되는 반대 매매가 발생하니 주식 거래 시 주의해야 합니다. 중·장기 적인 투자가 아닌 단기적인 테마주 투자 등을 하는 경우 미수금이 발생할 수 있으니 투자 시 참고해야 할 기본 사항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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