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어라운드 주식(Turnaround Stock)
‘Turn around’란 돌아서다 라는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턴어라운드(Turnaround)를 금융 용어에서 폭 넓게 ‘기업 회생’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이 글은 ‘턴어라운드 주식’에 대한 글입니다. 주식 용어 턴어라운드는 기업의 실적 개선으로 8~10배 주가가 오른 경우를 뜻합니다.
1. 턴어라운드 주식 특징
턴어라운드 주식의 특징은 적자에서 흑자 전환, 실적이 개선되고 큰 폭으로 영업이익이 상승했다는 것입니다.
1.1 영업이익의 상승 요인
영업이익이 좋아지려면 기업은 기업의 체질 개선을 해야 합니다.
경영 구조 조정을 통해 판관비판관비를 줄이는 것입니다. 인건비나 기존 높은 매입 비용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원자재의 하락 또는 안정적인 거래처를 발굴해 재무제표의 분기 별 실적에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기업의 경영진이 회사에서 발생하는 비용 절감에 있습니다. 불필요한 자산을 매각하고 운영 비용을 줄이거나 판관비 항목의 고정 지출을 줄이는 등의 현금 흐름 관리를 하는 것입니다.
1.2 낮은 가치 평가
낮은 PBR과 PER 등의 저평가 주식은 저렴한 투자자들의 관심 밖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평가 주식 중에서 일시적으로 분기 또는 반기 중에 실적이 악화된 경우 일반 투자자들은 주식을 팔 수 있지만, 기업의 실적 악화가 일시적인 경우 턴어라운드가 될 종목일 수 있습니다. 턴어라운드 종목을 찾는 것은 물론 어렵다는 것을 참고하셔야 합니다.
2. 턴어라운드 예상 종목 발굴
턴어라운드 예상 종목을 발굴하는 방법은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저평가 주식을 찾는 것입니다. PBR, PER, ROE 등의 항목을 기준으로 저평가 주식을 찾은 후 트랜드, 성장 가능성 등 여러가지를 검토한 후에 투자 하는 것입니다. 가치 투자자들의 투자 방식이라고 할 수 있겠죠.
구글에서 다음 분기 또는 다음 년도에 턴어라운드 종목으로 검색 시 각 증권사들 또는 경제 신문에서 예상 종목의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해당 내용에서 언급한 PBR 등의 주식 투자지표 및 재무제표를 활용하여, 영업이익의 상승 요인 등을 종합하여 검토하면 투자해야 할 턴어라운드를 예상한 가치주를 발굴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해당 콘텐츠는 투자 판단에 참고용으로만 사용하실 수 있으며, 모든 투자 판단은 투자자 본인의 책임으로서 그 결과에 대해 법적인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