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 주가 전망 및 배당금: 2021년
- 시가총액 3,332억원
- 시가총액순위 코스피 418위
- 상장주식수 23,800,576
- 액면가l매매단위 5,000원 l 1주
한솔제지는 한솔홀딩스의 제지사업부문을 이어 받아 분할 후 산업용지, 인쇄용지, 특수지 사업부문의 제조 및 판매 등 제지 고유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국내 ‘감열지‘ 시장 수요의 85~90%를 공급하고 있으며, 북미, 유럽, 남미, 동남아시아 등 다양한 지역에 감열지를 수출합니다.
고급 인쇄용지 수요에 맞춰 브랜드 ‘인스퍼‘ 및 친환경 코팅제를 활용한 포장재 ‘프로테고‘를 개발해 생산하고 있습니다.
1. 한솔제지 주가 전망
한솔제지 주가 전망을 보면 최근 2016년 25,000원대에서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2021년 2월까지는 13,000원 대의 주가를 형성했습니다. 2019년 이후 2년 여의 기간 동안 크게 오르거나 내리지 않고 13,000원 대에 머물러 있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20년 코로나로 인하여 3월에 일시적인 하락을 제외)
1.1 한솔제지 매출
주요재무정보 | 2018.12 | 2019.12 | 2020.12 | 2021.12(E) |
---|---|---|---|---|
매출액(억원) | 19,766 | 16,791 | 15,099 | 16,380 |
영업이익(억원) | 1,207 | 960 | 946 | 1,060 |
당기순이익(억원) | 408 | 400 | 593 | 680 |
ROE(%) | 7.49 | 6.92 | 9.76 | 10.20 |
매출은 2020년도의 큰 차이는 없지만 2016년도에 비해 오히려 줄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조금 늘어난 정도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기 순이익에서 193억으로 200억 가까이 당기순이익이 증가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당기순이익의 증가로 ROE 비율 역시 6.92에서 9.76으로 커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솔제지 주가 전망을 당기순이익이 오른 이유를 한해 일시적인 현상으로 봐야 할지 생각해 봐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2020년 사업부문의 매각이 있었으며, 220억 규모였던 것으로 확인됩니다. 연결재무제표에서 매각된 기업은 아래와 같습니다.
Hansol Denmark ApS Telrol B.V. R+S Group GmbH
한솔이엠이(주)를 인수함으로써 종속기업으로 편입되었습니다. 한솔이엠이(주)의 인수 금액은 333억 원입니다.
앞으로 당기순이익이 오를 이유 중 하나는 2021년 2월에 확인된 채무상환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2월 발표에 따르면 채무상환 목적의 1,000억 원 규모 무보증 사채를 발행했습니다.
무보증 사채 발행: 연 1.558% KB증권 400억, 미래에셋대우 300억 SK, 신영, 한화투자증권 각각 100억
채무를 상환하는 기존 채권의 발행 금리는 연 3.11%로 내야하는 이자 부담이 절반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6기 2020년 | 5기 2019년 | 4기 2018년 | |
---|---|---|---|
부채총계 | 1,104,806,162,972(1조1천) | 1,131,203,161,349(1조1천) | 1,205,214,512,552(1조2천) |
자본총계 | 634,821,643,918(6,348억) | 612,074,423,296(6,120억) | 587,513,335,130(5,875억) |
위 표는 연결재무상태표의 부채총계와 자본총계입니다. 부채는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총 자본금은 늘어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래 표에서는 전체적으로 부채의 비중은 줄어들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부채 | 6기 2020년 | 5기 2019년 | 4기 2018년 |
---|---|---|---|
Ⅰ.유동부채 | 618,262,361,482 | 721,627,823,879 | 797,938,484,539 |
(1)단기차입금및사채 | 323,081,130,436 | 378,536,782,690 | 477,607,421,690 |
(2)매입채무 | 113,406,321,779 | 148,738,454,056 | 125,486,920,079 |
(3)선수금 | 4,850,766,940(48억) | 2,646,738,173 | 2,155,566,299 |
(4)기타유동금융부채 | 147,126,774,353 | 160,023,456,152 | 169,515,759,579 |
2020년은 코로나의 핸디캡을 적용해도 매출에는 큰 영향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선방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1.2 한솔이엠이(주)
한솔이엠이(주)는 제지 플랜트에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기업입니다.
플랜트(plant) 직접 생산을 하는 일련의 기계나 공장 등의 설비 시스템의 총칭.
한솔EME의 제지 플랜트는 인쇄용지 분야, 산업용지 분야, 특수용지 분야에서 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며, 비상장 주식입니다.
소각플랜트 및 반전 플랜트, WTE+폐기물 자원화 및 토목과 건축 산업 플랜트 등의 사업을 같이 진행하는 기업입니다.
한솔제지 주가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이유 중 하나는 제지 설비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했다는 점입니다.
1.3 투자지표로 보는 주가 전망
주식 투자지표로 보는 주가 전망은 상당히 좋은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21년 3월 기준 5~6년이면 원금을 회수할 수 있을 정도로 PER은 5.62로 확인되며, PBR은 0.52, 배당 수익률도 5%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2. 한솔제지 배당금
한솔제지 배당금은 5년 이상 꾸준히 지급되고 있습니다.
년도 | 보통주 | 우선주 |
---|---|---|
2020 | 700 | 750 |
2019 | 600 | 650 |
2018 | 600 | 650 |
2017 | 600 | 650 |
2016 | 600 | – |
연결재무상태표 참조 | 한솔제지 배당금 | 결산 배당 | 최근 3년간 | 최근 5년간 |
---|---|---|---|---|
현금배당수익률(%) | 보통주 | 5.0 | 4.1 | 3.6 |
3. 한솔제지 주가 전망: 종합
한솔제지 배당금만 보면 재무에 관한 사항에서 꾸준한 매출을 내고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배당금을 주주들에게 지급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래 표는 과거 배당 이력입니다.
평균 배당수익률(%) | ||
---|---|---|
결산배당 | 최근 3년간 | 최근 5년간 |
5 | 4.2 | 4.1 |
3.1 긍정적인 전망
매력적인 배당 수익률과 주식 투자지표를 봤을 때 저평가 된 주식이란 점이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솔이엠이(주)를 인수함으로써 설비를 늘렸다는 점입니다.
또 다른 점은 롯데제과 및 배달의 민족에 친황경 종이 공급 계약과 인쇄용지 가격이 15% 인상된 점도 주가 상승의 힘이 될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의 빨대가 플라스틱에서 종이로 바뀐 점이 제지 산업의 미래가 어둡다고만 볼 수 없는 이유입니다.
의약품 및 제과, 생활용품의 포장재에서 발생하는 전통적 수요 외에 홈쇼핑과 전자상거래 성장에 가반한 택배 관련 수요 증가세가 유지되고 있으며, 소득 수중 향상에 따른 포장재 고급화 및 IT 기술 발달에 따른 전자상거래 활성화 등을 감안하면 성장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는 전망입니다.
매출이 오른다면 한솔제지 배당금은 앞으로도 더 많은 배당금을 줄 수 있다고 기대하는 것도 틀린 판단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3.2 부정적인 전망
전반적으로 IT 산업의 발전으로 제지 산업은 전자책과 프린트의 사용 등이 낮아짐에 따라 제지산업을 사양 산업으로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인쇄용지 사업부문은 과거 30년 동안 GDP보다 높은 성장률을 보였으나 전자 매체의 발달로 전반적인 성장 속도는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소비와 공ㅇ급 증가율이 둔화되는 성숙기에 진입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인쇄용지 및 특수지 매출 비중은 60% 이상입니다.
3.3 앞으로 전망
한솔제지는 인쇄용지의 매출 비중에서 산업용지 및 특수지의 매출 비중을 늘리며 매출의 다양화를 꾀할 것입니다. 그런 이유로 한솔이엠이(주)를 인수한 것이겠죠.
제지 뿐만 아닌 플랜트 건설 및 엔지니어링 부문 등 보다 세밀화 된 사업 영역에서의 매출이 기대됩니다.
장기적인 관점(3~5년)에서는 확실히 한솔제지 배당금 및 주식투자 지표를 보고 투자하면 한솔제지 주가 전망은 좋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해당 콘텐츠는 투자 판단에 참고용으로만 사용하실 수 있으며, 모든 투자 판단은 투자자 본인의 책임으로서 그 결과에 대해 법적인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