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란? 원화 강세와 원화 약세의 의미(1달러 당 원화 금액)

환율이란? 대외적인 돈의 값으로 서로 다른 통화의 비율입니다. 환율(exchange rate)은 ‘원/달러‘ 또는 ‘원/엔화‘ 그리고 반대로 ‘달러/원‘ 등과 같은 방식으로 나타내는 것을 TV 또는 네이버, 구글 등의 뉴스를 통해 많이 봤을 것입니다.

1. 환율이란-표시법

‘원/달러’와 같은 내용으로 뉴스에서 환율이 오르고 내림을 발표하는데 표시법은 외국 통화 1단위 당 자국 통화의 수량으로 표시하는 방법을 ‘자국통화표시법’ or ‘직접표시법(direct quotation)이라고 합니다. 자국 통화 1 단위 당 수량으로 표시하는 ‘외국통화표시법’ or ‘간접통화표시법’ 등이 있습니다.

  • 자국통화표시법
    • 원/달러 : 1달러와 교환 되는 원화의 양
  • 외국통화표시법
    • KRW/USD : 1원과 교환 되는 달러 양을 표시

한국에서는 보통 1달러와 교환 되는 원화의 양을 나타내는 자국통화표시법으로 달러화를 기준으로 확인합니다.

환율이란(exchange rate)

2. 환율 보는법

이제 환율이 “올랐다”와 “내렸다”를 ‘자국통화표시법’ 기준으로 환율 보는 법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뉴스를 보면서 종종 헷갈리는 부분입니다.

원/달러 기준으로 1달러=1,000원이고 1달러=1,200원으로 올랐을 경우 환율이 상승했다고 합니다.

원/달러: 1달러=1,000원 ▷ 1달러=1,200원 ▶ 환율 상승

원/달러 기준으로 1달러=1,000원이고 1달러=800원으로 내렸을 경우 환율이 하락했다고 합니다.

원/달러: 1달러=1,000원 ▷ 1달러=800원 ▶ 환율 하락

3. 원화 강세 의미 및 원화 약세 의미

‘원화 강세’란 달러화의 약세를 의미합니다.

원/달러: 1달러=1,000원 ▷ 1달러=800원 ▶ 환율 하락 ▶ 원화 강세/달러 약세

반대로 ‘원화 약세’는 달러화의 강세를 의미합니다.

원/달러: 1달러=1,000원 ▷ 1달러=1,200원 ▶ 환율 상승 ▶달러 약세/원화 강세

3.1 원화 강세&약세의 기업 상황

원화 강세(환율하락)일 때는 원화의 가치가 올랐기 때문에 수출 기업에 불리하며, 반대로 달러의 가치 하락으로 수입을 하는 내수 기업에 유리합니다. 반대로 원화 약세(환율상승) 시기에는 원화 가치 하락으로 수출 기업이 유리하며, 수입을 주로 하는 기업에게 불리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환율은 증권 시장의 기업 실적에 영향을 미치며, 원화 강세 및 약세에 따른 외국인 투자자들의 주식 매입 및 매수에도 큰 영향을 줍니다.

4. 환율 조회-네이버금융

환율 조회를 할 수 있는 사이트는 구글 검색이나 네이버금융 등 많이 있습니다. 네이버금융에서 시장지표의 경로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당 콘텐츠는 투자 판단에 참고용으로만 사용하실 수 있으며, 모든 투자 판단은 투자자 본인의 책임으로서 그 결과에 대해 법적인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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