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한국은행 발표: 한국 서비스업 경쟁력 실태
목수, 전기 및 배관 공사 및 장례업, 변호사 및 외교 및 IT 개발 및 서버 관리, 엔터테인먼트, 증권업 및 부동산과 회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비스업의 범주에 속하며 한국 서비스업 경쟁력은 OECD 평균 10년 이상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서비스(영어: service)란 물질적 재화 이외 생산이나 소비에 관련한 모든 경제 활동을 뜻 한다. 이를테면
교사의 수업, 미용사, 청소 및 일용직 근로자 용역과 식당 종사자 등 단순하게 생각할 수 있지만 좀 더 넓은 범위를 가진 것이 서비스업이다.
2023년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한국 서비스업 경쟁력은 매우 낮은 수준으로 유럽과 미국에 비해 경쟁력이 많이 뒤 떨어진 것으로 발표되었다.
2023년 한국은행이 발표한 한국 서비스업 경쟁력
2023년 5월 한국은행은 경제 성장 전망치를 기존 1.6%에서 1.4%로 낮췄다. 5월 기준금리는 3.5% 동결,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3.5%로 전망하고 있다. 2022년에 2023년 전망한 2~3%의 경제 성장률은 2% 이하로 전망한 것이다.
별개로 한국의 2023~2024년 잠재 성장률은 2.1%로 예전에 비해 점점 낮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2% 잠재 성장률은 한국 경제 성장률의 마지노선인 셈이다.
한국은 반도체와 2차 전지, 중공업 및 철강업 등 전통적인 제조업 강국이다. 서비스업 또한 빠른 결제 시스템과 한국 공항의 빠른 스피드 등 단면만 봤을 때는 훌륭한 서비스 산업이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한국 서비스업 경쟁력은 매우 낮은 것이 냉혹한 현실이다.
한국은 지난 20~30년 간 “고객이 왕이다”란 생각으로 고객 서비스가 70~80%로 생각하는 경향을 가지고 있었다. 대기업부터 일반 음식점에 이르기까지 아메바와 같은 생각이 팽배해져 다른 노력을 하지 않았다. 일본과 마찬가지로 진상 고객만 양산했을 뿐이다.
IT 서비스와 통신, 게임, 금융업, 운수업, 요식업, 의료업 등 전반적으로 많은 분야에서 글로벌로 진출할 능력이 되는 업종은 단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통신 업종 KT와 SK 등의 2022년 망사용료 법안 사건은 다른 관점에서 봤을 때 해외 매출을 목표로 하기보단 국내에서 어떻게든 매출과 영업이익을 끌어올리려는 수단으로 더 큰 투자와 노력이 없는 통신 업종의 현실을 볼 수 있다.
낮은 한국 서비스업의 부가가치 창출 비중
2015년 통계 자료에 따르면 한국 서비스업의 부가가치 창출 비중은 미국이나, 영국, 프랑스에 비해 10~15% 낮은 것으로 연구 발표가 나왔다. 제조업에 비해 한창 낮은 수준이며 OECD 평균보다 10% 낮은 수치이다. 2021년 통계 자료에선 OECD 33개국 중 28위, OECD 평균 대비 70.1%이다. 2023년 현재도 크게 변한 것이 없다.
IT 서비스업은 제자리 걸음
IT 서비스업은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으며 오히려 퇴보하는 수준이다. 제조업과 IT가 결합된 삼성이나 LG와 같은 전자 제품이 강세를 보이는 것이 한계이다. 그 외에 요식업에서 사용하는 매장의 키오스크는 실제 기본적인 인터페이스마저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업체가 수두룩하다. 요식업을 운영하는 주변 90% 이상의 자영업자들이 2~3번 째 키오스크는 삼성이나 LG와 같은 대기업의 제품을 쓸 계획이며 예전 중소기업 제품들은 사용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웹 사이트를 운영하려면 서버를 임대해서 사용하게 된다. 하지만 한국은 서버 업체에게 높은 비용을 청구하는 통신사 때문인지 서버 비용은 해외에 비해 동일한 스팩 대비 비싼 가격이 측정되어 있다. 비용적인 측면 뿐만 아닌 해외 호스팅 업체들의 인터페이스 만큼 발전한 호스팅 업체가 없다는 것 또한 문제이다. 많은 해외의 호스팅 업체는 공유 호스팅(웹 호스팅), VPS 호스팅, 클라우드 호스팅 등의 서비스에서 서버의 속도가 왜 빠른지(이를테면 SSD, 자체 CDN, 서버 속도를 높여주는 캐싱 기능 등), 사용하기 편리한 인터페이스 등을 제공하며, 자국 내에서만 머물지 않는다.
대 다수의 사람들은 웹 사이트 운영을 위한 글로벌 호스팅 업체의 대다수가 미국에 있을지 모른다고 생각한다. 어느 정도 맞는 말이지만 영국의 호스팅 회사 호스팅어, 그 외 유럽의 호스팅 업체들이 미국보다 낮은 점유율이지만 글로벌 진출에 적극적이다.
웹 사이트를 개인 또는 소규모 일 수 밖에 없는 스타트업이 웹 사이트를 쉽게 만들 수 있는 콘텐츠 관리 시스템(CMS)인 워드프레스 테마(템플릿)와 플러그인의 경우 수 많은 인지도 있는 기업들이 미국만 있는 것이 아닌 유럽에 포진 해 있다.
단편적인 예를 자세하게 들었지만 한국 기업 중에 해외 진출을 목표로 하는 서비스업은 네이버만 떠오른 다는 것은 거의 없다는 말이다. 구글, 유튜브, 넷플릭스와 같은 IT 서비스업은 물론이며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한 서비스업이 10년~20년 이내 나오기는 불가능할 수 있다. 한국 내에서도 서비스의 질은 동일하거나 나빠지는 것이 대다수 한국인들이 느끼는 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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