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익분기점이란
1. 손익분기점 개요
손익분기점(break-even point, BEP)이란 특정 기간의 매출액이 총비용과 일치하는 지점입니다. 경제학 및 원가회계 분야에서 총 비용과 총 소득이 동등한 지점을 의미합니다. 정의 내리자면 지불되어야 하는 모든 비용이 지불된 상태이며, 특정 이익 및 손실이 없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경기침체 및 경쟁 업체 등 회사 경영에 어려움이 있더라도 BEP를 초과하는 매출을 달성해야 회사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손익분기점 비용 = 고정 비용 ÷ ((1-(변동비÷매출액0))
매월 의자를 30개 이상 판매하는 인터넷 쇼핑몰이 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쇼핑몰은 30개 미만의 의자를 판매할 경우 적자가 발생합니다. 최소 필요한 30개의 의자가 판매되지 않을 경우 다음의 상황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 고정 비용 절감: 인건비 및 가능한 모든 고정비 ⓑ 원가 절감: 취득원가 및 제조원가 절감을 통해 공급원가 또는 의자를 생산하는 비용을 절감합니다.
2. 손익분기점(BEP) 목적
BEP 분석의 목적은 수익을 내기 위해 기업이 초과해야 하는 매출을 의미합니다. 마케팅 활동의 수익에 필요한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작은 기업의 경우 정확한 측정은 어렵더라도 개념을 알고 BEP을 넘어 회사를 유지할 수 있는지 측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 정도면 회사 유지가 가능하겠구나”란 정도는 알아야 되겠지요. 제품의 원가 절감 및 얼마를 팔아야 하는지 등의 목표를 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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