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수치료 10월 11월 상황 > 일자목 > C자형
■도수치료 10월 11월 상황 – 일자목 > C자형
□ 10월
10월 도수 치료를 받으면서 어느 정도 일자목이 c자형으로 조금이나마 돌아왔다.
9월 중순부터 다닌 한의원에서의 치료로 통증도 없었으며 오히려 도수치료를 받으면서 자세 교정을 하는데 더 도움이 되었다.
도수치료를 해 주는 부장님께서 한의학의 신경계와 도수치료 할 때의 근육의 80%가 일치한다고 말씀해 주셨다.
목과,어깨 후두하근의 통증이 거의 없을 정도로 침치료와 도수치료를 병행하면서 받는 효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항상 치료를 받을 때마다 아픈 부위가 없어지면 새로운 아픈 부위가 생겼는데 신기하게도 2,3년 전에 아픈 부위였다.
그런데 3년 전, 그리고 4년 전 다시 아픈 부위가 사라지면서 5년, 6년 전에 아팠던 부위들이 새로 생기는 경험을 하고 있다.
(난 다 기억난다.)
결국에 선천성 결막염(후두하근 통증으로 인한-알레르기성 결막염에 의한 고통이 일반인보다 심함)으로 아팠던 부위들이 생각나기 시작했다.
□ 11월
전기 치료를 받는 데 그동안에 뭉쳐 있던 근육들이 더 많이 풀리면서 전기 치료를 상당히 강한 강도로 받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너무 셰게 받으면 우측 어깨에 딱지가 생길 정도임)
11월 초에 치료를 받고 고등학교 때 관자놀이가 아파서 습관적으로 엄지와 검지 손가락으로 누르면서 통증 완화를 하려고 했던 기억이 남.
11월 끝나기 일주일 전 쯤에 한의원에서 맞는 봉침으로 봉침 맞은 후두하근과 목,어깨 부위가 붓는 걸 알게 되었다.
이제는 침으로 막았던 통증이 시작되더라도 침을 더 이상 맞지 말고 도수치료만으로 치료를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다시 일주일이 지나도 예전 만큼의 통증이 없었다. 그만큼 호전됨.
하지만 왼쪽허리(요추의 일부)와 장요근은 여전히 통증이 있었으며, 호전되었다가 악화되기를 반복하면서 조금씩 나아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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