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함께주문vs끼리배달 공구 서비스: 23조 규모의 배달 시장에서의 전망은? 새로운 유니콘 기업의 탄생?
2022년 10월 9일 배민 함께주문 서비스가 도입 되었습니다. 쿠팡이츠는 이미 8월말부터 ‘친구 모아 함께 주문’ 서비스를 운영 중입니다. 배달앱들이 ‘배달 공동구매’ 서비스를 도입하는 이유는 치솟는 배달비에 이용자 수가 줄어들고 있게 때문에 내놓은 방안입니다. ‘끼리배달‘이란 배달 공구 어플도 출시 예정입니다.
1. 배달 공동구매 배경 및 전망
2022년부터 이후 배달음식 공구 글들이 뉴스 및 당근마켓 등에서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2022년 4월 쿠팡이츠와 배달의 민족은 배달비를 올렸습니다. 요기요 역시 10% 이상의 높은 수수료 때문에 배달 음식에 수수료 및 배달비가 포함된 매장 역시 많이 있습니다.
배달료가 올라갔다면 배달 플랫폼 기업의 수익이 올라가거나 라이더의 수익이 올라가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음식을 파는 매장의 수익이 올라가는 것 또한 아닙니다. 유튜버 호갱구조대가 해당 이유에 대한 내용을 잘 정리했는데 결론은 라이더의 수급 불균형 문제였습니다.
1.1 우버이츠 배달 공구
우버이츠는 한국에서는 철수했지만 해외 30개 나라에서 서비스를 하며 각 나라마다 조금씩 다른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우버이츠는 이미 ‘배달 공동구매’ 서비스를 출시하여 이용이 가능합니다.
1.2 쿠팡 배민 배달 공동구매▶배민 함께주문
쿠팡이츠가 단 건 배달을 도입한 이후 배달의 민족 역시 ‘배민1’ 단 건 배달을 도입했습니다. 단 건 배달은 처음에 한 집만 빠르게 간다는 슬로건이 소비자를 사로 잡았습니다. 하지만 단 건 배달의 실상은 2022년 현재 킥보드, 도보 등으로 배달을 하다 보니 일반 배달 대행업체가 배달하는 속도와 차이가 없거나 느린 경우가 오히려 더 많은 것 또한 사실입니다. 결국 배달비만 비싸진 셈이죠. 결국 배달 공구인 ‘배민 함께주문’ 등의 서비스가 나왔지만 친구 초대하기 기능으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2. 새로운 대안: 끼리배달
해외 우버이츠의 일부 배달 공구 사례처럼 한국에도 공구 할 수 있는 배달앱이 생길 예정입니다.
당근마켓 및 각종 커뮤니티 등에서 부담되는 배달비로 배달비 공동 구매를 하는 현명한 소비자가 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끼리배달 이진우 대표’가 앱을 출시한다면 배달 앱 시장에 새로운 지각 변동을 예상해 봐도 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래 파란 버튼은 배달 빅3의 배달 수수료 링크입니다. 배달비가 비싸질 수 밖에 없는 이유 중 하나이며 참고 자료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끼리배달 사전예약
사전 예약이 가능한 링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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