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란?
브런치(brunch)는 아침 및 점심 식사를 대신해서 그 사이에 먹는 식사를 의미합니다. 브런치 뜻은 ‘breakfast’와 ‘lunch’가 합성된 영어 단어입니다. 이미 1896년 옥스퍼드 사전에 등재되어 있기도 할 정도로 역사가 길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아점(아침 겸 점심 줄임말)’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커피, 차, 와플, 펜케이크, 프렌치 토스트 등 다양한 brunch 메뉴가 있으며, 샴페인이나 칵테일과 함께 먹기도 합니다.
보통 서양에서는 시간대 별 먹는 메뉴가 정해져 있습니다. 아침에는 계란후라이, 베이컨, 식빵, 토스트 등을 먹으며, 점심에는 샌드위치, 샐러드, 햄버거, 파스타, 피자 등을 먹습니다. 저녁에는 스테이크, 스튜, 커틀릿과 같은 정찬을 먹는 것이 보통입니다.
1. 대표적인 브런치 메뉴 종류 9가지
프렌치 토스트(French toast)는 빵에 계란과 우유 or 생크림을 입혀 만든 음식입니다. 빵에 달걀 혼합물을 적시거나 담그는데 혼합물에 우유나 크림이 들어가기도합니다.
오믈렛(omelet, omelette)은 달걀을 부친 음식입니다. 달걀만 부치거나 다른 재료(고기,바삭하게 튀긴 베이컨,버섯, 양파, 피망 등)를 섞어 부치거나 부친 달걀에 재료를 오므라이스처럼 감싸기도 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조리법은 달걀 3개를 풀어서 크림을 섞거나 소금, 후추로 간을 하고, 버터를 프라이팬에 녹여서 풀어 놓은 달걀을 부어서 요리합니다. . 어느 정도 굳었을 때 젓가락 등으로 저으면서 골고루 익혀냅니다. 오믈렛은 전체적으로 표면이 약간의 갈색을 띄면서 속이 전체적으로 부드럽게 된 것을 최상으로 칩니다. 참조: 위키백과
오믈렛과 함께 많이 찾는 스크램블 에그scrambled eggs는 달걀에 소금, 후추,버터로 만들 수 있는 간단한 요리입니다.우유가 추가로 포함되기도 하며, 총 5가지 재료가 가장 기본입니다. 밥과 함께 먹어도 맛있고, 해외에서는 베이컨과 같이 먹기도 합니다.
에그 베네딕트(Eggs Benedict)는 잉글리쉬 머핀 위에 햄, 베이컨, 연어 등을 올랑데즈 소스와 함께 올려 만든 음식입니다.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Monte Cristo sandwich)는 프랑스에서 시작된 샌드위치입니다. 미국으로 건너오면서 몬테크리스토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계란 or 반죽에 담근 팬에 굽거나 튀겨서 만듭니다.
프리타타(Frittata)는 오믈렛과 비슷한 이탈리아 요리입니다. 이탈리아 오믈렛이라고 보면 됩니다. 프리타타는 속 재료로 잘게 썬 채소나 고기, 치즈, 파스타 등이 들어갑니다.
팬케이크(pancake)는 납작한 빵의 일종으로, 팬케이크는 밀가루, 우유, 계란, 설탕 등을 섞어서 만든 더치프라이를 말합니다. 다양한 크기와 모양으로 만들 수 있으며, 보통은 달콤한 시럽이나 과일, 휘핑크림 등과 함께 먹습니다.
팬케이크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특히 미국의 brunch 시간대에 인기가 높아, 아침 식사로 먹거나 주말 아침에 가족들과 함께 즐기기도 합니다. 팬케이크는 비교적 간단한 재료로 만들 수 있어서, 집에서도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수플레 팬케이크는 부드럽고 구름같은 텍스처가 특징인 인기 있는 brunch 요리 중 하나입니다. 간단한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재료: 계란 3개, 우유 1/2컵, 밀가루 1/2컵, 베이킹파우더 1/2작은술, 소금 1/8작은술, 설탕 1큰술, 바터 약간 (팬에 입맛에 따라 더 넣을 수 있음), 파우더슈가 약간 (데코용) ① 계란의 노른자와 흰자를 분리합니다. ② 노른자에 우유를 넣고 잘 섞은 후, 밀가루, 베이킹파우더, 소금, 설탕을 순서대로 넣어 섞어줍니다. ③ 노른자 반죽에 흰자를 넣고 거품기로 휘저어 거품이 생길 때까지 섞어줍니다. ④ 중간 불로 예열한 팬에 바터를 녹인 후 반죽을 부어줍니다. ⑤ 중앙 불로 바꾼 후, 뚜껑을 덮어서 2~3분 정도 살짝 익혀줍니다. ⑥ 그 후, 팬케이크를 접시에 옮기고 파우더슈가를 뿌려줍니다.
베이글(bagel)에는 크림 치즈, 스모크 연어, 양파, 토마토, 상추 등을 올려서 즐기며, 이와 함께 커피나 오렌지 주스 등을 함께 즐기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베이글 브런치는 미국과 유럽 등에서 인기 있는 brunch 메뉴 중 하나입니다.
콥 샐러드의 기본은 양상추 , 좋아하는 잘게 썬 바삭바삭한 야채, 바삭바삭한 베이컨 , 토마토, 아보카도, 닭고기를 섞어서 만든 후 드레싱을 곁들입니다.
“Platter”는 큰 접시나 그릇을 의미하는 명사입니다. 주로 음식을 담는 큰 접시를 가리키며, 더 넓은 의미로는 특정 목적이나 사용에 따라 설계된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판이나 그릇을 가리키기도 합니다.
브런치 플래터(brunch platter)는 일반적으로 brunch 시간대에 먹는 다양한 음식들을 담는 접시나 그릇을 말합니다. brunch는 일반적으로 아침 식사와 점심 사이의 시간대로, 여러 종류의 음식을 조합해서 먹는 것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brunch platter는 베이컨, 스크램블 에그, 소시지, 팬케이크, 와플, 샐러드, 과일 등 다양한 음식을 담을 수 있는 큰 크기의 접시나 그릇입니다.
2. 브런치 타임(brunch time)
해외에서는 brunch가 일반적으로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 사이에 먹는 것으로 많이 인식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brunch 타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사이이며, 영국의 아침 식사가 오전 8시부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워싱턴DC, 뉴욕 등 여러 도시의 brunch 전문 식당들의 운영 시간과 영국, 프랑스, 필리핀, 캐나다 등 각 나라 별, 도시 별로 brunch 시간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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